객체 지향 사고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한국 스프링 사용자 모임 페이지에서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올린 글을 발견하였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객체지향 관련 서적 추천 부탁 드립니다.
C 개발자에서 JAVA로 전향하면서 스프링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공부하다 객체지향적 사고의 부족함을 느끼고 기본에 충실하고자 객체지향 관련 서적을 탐독 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프링 입문을 위한 자바 객체지향의 원리와 이해" 와 "UML 실전에서는 이것만 쓴다" 와 그 외 몇권의 기초 서적을 정독 하였습니다.
이제 객체지향의 용어와 원칙등 이론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클래스 하나를 작성할 때 조차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야 하나? 분리 하여야 하나? 얼마나 쪼개야 하나? 이런 고민을 수업이 하게 되고 고민만 길어지다 결국 제멋대로 식의 코드를 작성하고 맙니다.
주변에 조언을 구할 만한 분들도 없어 올바른 방향으로 배워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소모적인 반복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습이 최고 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연습삼아 할 수 도 없어 항상 조금 도전하다 결국 기능 구현에 급급한 코딩을 하고 맙니다.
"UML 실전에서는 이것만 쓴다" 의 뒷 부분 사례 연구 처럼 뭔가 사례를 통해 연습을 한다거나.. 실전 예제? 를 통해 연습을 할 수 있는 그런 객체지향 관련 서적이 없을까요?
마틴 파울러 의 "리팩토링: 코드 품질을 개선하는 객체지향 사고법" 이란 책이 꽤 많은 사례를 제시하고 있던 것 같은데.. 이 책은 어떨까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이 달려 있길래 쭉 보다 보니,
황지환님과 이세영님이 추천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책으로 올해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지금 듣고 있는 주말 과외와 병행하면 매우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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