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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IT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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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하둡 개발자 확보 '아귀다툼' 상황이 자바 개발인력 수요 급증했던 13~14년전이랑 비슷해요. 조금만 할 줄 안다 싶으면 빼 가려는 거죠.​IT업계에 '하둡 엔지니어'를 확보하기 위한 아귀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관련 업체마다 빅데이터 동향과 최근 크게 확대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전문가를 찾아나서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하둡 엔지니어는 말 그대로 '태부족'이다.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다. 그러나 당장 시장이 원하는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되기까지는 기약이 없다는 게 최대 문제로 꼽힌다. 하둡 엔지니어 인력 확보가 시급한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인력빼돌리기를 고스란히 재현중이다.​하둡 엔지니어 수요는 많을 수밖에 없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려는 기업뿐 아니라 그 전문 역량과 제품을..
전문가가 뽑은 7대 기술 트렌드 1. 인공지능 , IoT ‘최후의 승자’를 결정하는 힘기술주목도*** 이슈도** 시장성* 인공지능 기술은 올해를 기점으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배후 기술로 활용돼 일반 사용자는 더 똑똑한 서비스를 누리고, 기업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물인터넷(IoT)과의 접목은 상당한 파괴력을 가질 전망이다. 센서, 네트워크, 알고리즘 등 기본적인 IoT 인프라 위에 더 정교한 판단력을 구현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고, 이것이 적당한 아이디어, 플랫폼과 만났을 때 IoT 최후의 승자가 결정될 것이다.“기계학습은 로켓의 엔진과 같다. 로켓이 날아가려면 엔진에 넣을 연료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데이터이고, 데이터는 IoT를 이용한 센서에서 얻어진다.” -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
[펌] 데이터 분석의 시대, 하둡과 분석가의 가치 (학주니 이학준) 요즘 들어, 언론 상에서는 많이 오르내리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IT 세계에 있어서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가 있다. 다름아닌 빅데이터라는 키워드다. 2~3년전부터 꾸준히 얘기가 나오고 있고 지금도 일반인들에게만 그 관심이 좀 멀어졌을 뿐 실제로 프로젝트를 발주하고 수주하는 실무진 입장에서는 여전히 가치가 있는 키워드가 빅데이터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최근 많은 서비스들이 이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 기업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 역시 빅데이터와 모바일, 그리고 IoT라는 키워드가 아니면 프로젝트 발주 자체가 안된다는 말이 실무진들 사이에서 나올 정도로 아직까지 그 가치는 인정받고 있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빅데이터 시스템을..
IDG 테크서베이 패널들이 예측한 '2016 IT 전망' IDG 테크서베이 패널들이 예측한 '2016 IT 전망'Brian Cheon | CIO KR클라우드, 소셜, 빅데이터, 모빌리티(SMAC)가 거대 IT 트렌드로 회자된 지 벌써 수년째다. 순식간에 세상을 바꿀 것만 같았던 이들 트렌드들은 매년 높은 기대감과 그에 준하는 실망 속에서 꾸준히 세상을 바꿔나가고 있다. 어느덧 현실 곳곳에 구체화된 모습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다. 새롭게 부상한 기술과 트렌드도 있다. IoT가 대표적이다. 이는 오늘날 산업 현장은 물론 가정에까지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커넥티드 카 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공상 속에서나 나올 것 같았던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을 비롯해 모빌리티 기술과 접목된 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트렌드가 움트고 있다. 이 밖에 기존과는 차원을 ..
2015년 빅데이터 현황과 2016년 전망 전세계적으로 빅데이터는 2014년 거품 제거기간인 각성의 단계(trough of disillusionment)에 접어들었다. 빅데이터는 2015년 가트너 신기술 하이프사이클에서 사라졌다. 대신, 빅데이터 활성화 요소인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직접 시행하는 고급 분석(advanced analytics with self service delivery), 시민 데이터 과학(Citizen Data Science) 등이 새롭게 등장했다. 자료 : gartner 빅데이터는 이제 신기술 범주를 벗어나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커다란 흐름을 만들어가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한다. 올해 신기술 하이프 사이..
기업이 AWS를 써야하는 이유 세 가지 [IT동아 강일용 기자] "많은 사용자와 기업이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가 아마존닷컴(Amazon.com)을 운영하고 남는 서버 자원을 통해 제공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실상은 그 반대다. 아마존닷컴은 AWS의 수많은 고객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세계 최대의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공용 클라우드) AWS의 위상을 보여주는 AWS코리아 염동훈 대표의 발언이다. 이러한 AWS가 국내 공략을 본격화한다. AWS는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저렴한 비용, 현지화, 개발자 생태계 등 AWS가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뛰어난 점 세 가지를 소개했다. AWS는 이 세 가지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게임 개발사, 스타트업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기..
OKJSP, 자바 넘어 종합 개발자 커뮤니티로 변신 유명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 OKJSP가 탄생 15년만에 자바를 벗어난 모든 개발자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로 바뀐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활성화라는 활동 목표도 제시했다. 최근 OKJSP 운영진과 회원들은 2년 전부터 기획돼 온 개편 사이트 시범 운영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무리했다. 모든 개발자를 위한 커뮤니티를 표방해 눈길을 끈다.​오는 5일 개장을 예고한 커뮤니티는 OKJSP가 아니라 '오키(OKKY)'라 불린다. 이름처럼 자바 기술에 연연하지 않고 모든 개발자를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OKJSP 개편은 앞서 2년 전부터 진행됐지만 운영자와 참여자들의 사정으로 한차례 중단됐다. 참여자 중 1명인 정병태 씨가 남아 지난해 10월부터 개편을 다시 진행케 됐다. 개편된 사이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