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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바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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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이직 출처 : 김범준님 티스토리 SK Planet으로 온 지도 벌써 한 달이 조금 넘게 지났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흔히 하는 얘기대로 회사에 적응하는 시기인지라,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라는 판단은 좀 더 뒤로 미룬채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회사를 바라보는 중이다. 물론, 이건 전사적 관점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내가 하려는 일만 놓고 본다면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일을 진행 중이다. :-) 중간에 잠깐 창업이라는 것을 해 보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나에게는 이번 직장이 4번째 직장이다. 그것은 곧 3번의 이직을 경험했다는 얘기. 가장 최근 NC를 나올 때 누군가(사실은 한 사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왜 NC를 나오려하냐고 물었고, 그 때 대답했던 것이 '미래가 두렵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
현명해지는 가장 간단한 길 현명해지는 길이요? 그거 간단한 일이죠.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다시 또 실수하더라도 조금만 덜, 다시 조금만 덜, 다시 또 조금만 덜 실수해 나가면 되는거죠 -파이어트 하인-
성장에 관한 고찰 by 존 가드너 왜 어떤 사람들은 사는 날까지 생기가 넘치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금새 초라해지는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초라해진다는 표현이 어쩌면 너무 애매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어느 시점을 지나면 더 이상 배우고 자라는 것을 멈춘다고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많은 어른들이 성장을 멈추어 버리는 걸까요? 우리는 솔직하고 당당하게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삶이 우리가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힘겨운 문제들을 던져주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아니면, 어떤 사건이 우리의 자존감이나 자신감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혀서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또 어쩌면 너무나 오랫동안 그저 앞으로만 내달리다 보니 정작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었는지를 잊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나는, 우리가 얼마..